우리는 “더(THE) 온누리교회”입니다.
더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그 교회


우리의 갈망
우리는… ‘더 예수님처럼’이라는 핵심 가치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꿈이 있는 교회가 되어, 주께서 그리스도인들의 가슴에 심어 주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품고, 영성이 살아있는 교회가 되어 세상적인 가치와 사고 체계를 단호히 배격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의지하며, 행함이 있는 교회가 어떤 것인가를 늘 고민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회, 교회다운 교회의 사명을 온전히 수행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더온누리교회
더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하나님 나라 복음 전수 공동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꿈이 있는 교회”
하나님을 찾는 이들을 찾아 섬기고 예수님과 연합된 진실한 공동체의 꿈을 꾸며 이 땅의 하나님 나라를 세운다.
“영성이 살아있는 교회”
다시 오실 예수님을 사모하여 소망하는 예배를 드리며,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균형있는 성숙을 추구한다.
“행함이 있는 교회”
늘 고민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회, 더 예수님처럼 살아내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교회로서의 변혁을 추구한다.
더온누리교회는 이제 막 걷기 시작한 교회입니다
지난 2020년 1월 5일 첫 예배를 드린 후 올해가 3주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놀라운 은혜로 주일마다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구요. 모든 예배를 통해 성령께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넘치며, 목장모임에서는 점차 진실한 나눔들이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설명될 수 없는 놀라운 일입니다. 감동하며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더욱 초심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가 마음과 힘을 다해 기억해야 할 더 온누리교회의 핵심가치는 “더 예수님처럼”입니다. 분립 당시부터 변함없는 가치로 붙들며 이에 걸맞게 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모아주신 공동체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더욱 더 생각하는 것부터 ‘예수님처럼’, 말하는 것도 ‘예수님처럼’, 행동하는 것도 ‘예수님 처럼’, 일상의 모든 삶이 ‘예수님처럼’ 살아내는 공동체를 추구할 것입니다. 홀로 이 루어 갈 수 없기에 함께 이루어 가라고 모아주신 성도님들과 포기하지 않고 살아보 겠습니다.
2023년 더온누리교회의 신앙목표는 “우리 더 가까이”입니다. 야고보서 4장 8절을 의지하여 정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가 까이 오실 것입니다…(새번역)”라는 말씀이지요. 이 말씀을 따라 주님께 더 가까이, 공동체에 더 가까이 나아가보자 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아예 자기 안에 거하라고까지 하셨으니 주저함 없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 더 가까이 가면 주님과 연결되어 있는 지체들이 더욱 더 선명하게 보일 겁니다. 목장으로 연결된 성도들을 보게 되고, 사역의 현장에서 >함께 하는 성도들이 보일 겁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함께” 하라고 연결해 주신 성도 들과 “더 가까이” 하는 해가 되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올 해 우리 공동체는 지난 3년 동안 동사목회로 함께 해 주셨던 정용비 목사님이 은퇴하신 상황에서 출발합니다. 작으면 작고 크면 큰 변화입니다. 성도님들과 제가 더 가까워져야 할 해이기도 합니다. 많이 찾아뵙고 많이 듣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 할 겁니다. 무언가 새롭고 특별한 일을 하기보다 그저 정목사님께서 탄탄하게 다져 놓으신 교회 공동체가 “더 예수님처럼” 더욱 건강해 지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어색하실 수도 있겠지만, 서로 가까이하는 예배와 모임, 나눔과 양육의 시간들을 통 해 자연스러운 관계를 다듬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주님께서 우 리 공동체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 “우리 더 가까이, 하나 되어” 걸어 볼까요?
– 김종홍 목사 –